(서울=연합인포맥스) 장용욱 기자 = 코스피가 1800선이 깨지며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피 시총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도 모두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아자동차와 신한금융지주는 6%가량의 낙폭을 나타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전종목시세판(화면번호 3004)에 따르면 오후 2시39분 현재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전일 대비 하락세다.

가장 큰 낙폭을 보이는 종목은 가아차로 주가가 전일보다 5.79% 빠진 7만3천200원을 나타냈다. 신한지주(-5.43%)도 6% 가까운 낙폭을 기록 중이다.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도 각각 전일보다 -4.09%, -4.57%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3.27%), 포스코(-2.85%), 현대중공업(-2.69%) 등의 주가가 모두 2%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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