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Star5대그룹주장기채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3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KStar5대그룹주장기채플러스' ETF는 국내 최초의 주식 채권 혼합 ETF로 주식 60% 채권 40% 수준으로 자산이 구성된다. 올해 들어 15번째 신규 ETF 상장이다. 이로써 전체적 상장 ETF 수는 121개로 늘었다.

이번에 상장되는 'KStar5대그룹주장기채플러스' ETF에서 주식 비중은 5대그룹주로 채워지며 채권은 10년 국고채를 주로 편입한다.

원활한 비중 조절을 위해 5대그룹주 ETF와 10년국고채 ETF, 10년 국채선물도 일부 편입해 운용하게 된다. 다만 주식과 채권의 혼합 비율은 종가 기준으로 매일 60대 40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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