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 수출은 달러기준 전년대비 6.8% 하락했고, 무역흑자는 541억달러로 두 지표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11월 수입 역시 8.7% 감소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위안화를 평가절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번 주 12월 신규대출 규모와 광의통화(M2) 증가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무부는 11일경 중국 12월 외국인직접투자(FDI) 통계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11월 중국 FDI는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1~11월 누적치는 7.9% 증가한 바 있다.
jhhan@yna.co.kr
(끝)
한종화 기자
jh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