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분양하는 '영등포 아트 자이' 투시도(출처:GS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서 '영등포 아트 자이'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등포 아트 자이'는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전용면적 59~143㎡의 836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영등포 아트 자이'가 들어서는 도림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에 있어, 향후 4개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개장한 디큐브시티를 비록해 타임스퀘어 등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잇달아 들어섰다"며 "또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라면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 볼 만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초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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