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포르투갈은 2012년에 174억유로를 순차입해야 할 것이라고 포르투갈 재무부와 국채국(IGCP)이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IGCP는 내년 1분기에 국채 발행을 통해 65억유로를 조달할 계획이라면서 경제 조정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된 3개월물과 6개월물 국채 발행 전략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또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기업어음(CP)과 같은 단기 금융 수단을 활용해 자금 조달 프로그램의 유연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hj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