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뉴욕증시는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발행 금리가 7% 밑으로 떨어졌고 미국 경제지표가 대체로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전날 약세를 뒤집고 상승했다.

29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33.81포인트(1.10%) 상승한 12,285.2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3.26포인트(1.06%) 오른 1,262.9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76포인트(0.92%) 뛴 2,613.74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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