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즈타바 라먼 유라시아그룹 애널리스트는 22일 유럽의 정치인들이 유로안정화기구(ESM)의 권한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과 유로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예금보증 계획을 논의하고 있지만, 기술 및 정치적 제약 때문에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라먼 애널리스트는 "매우 단기적으로 볼 때 ECB만이 필요한 재원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남을 것이다.
ECB는 유로존의 신뢰를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정책 도구를 갖고 있으며 상황이 충족된다면 ECB가 이런 정책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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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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