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가 스페인 국채를 사들이면 스페인의 유동성 문제가 해소되고 유로존에 금융 안정성이 확보될 전망이지만 독일의 입김이 강한 ECB는 유로존 국채 매입과 같은 적극적인 조치를 꺼리고 있다.
신문은 라호이 총리와 알프레도 페레즈 루발카바 사회노동당(PSOE) 대표와의 전화 통화를 인용해 라호이 총리가 경제 목표 달성 시기를 더 유연하게 하는 방안과 유로본드 발행 가능성은 이날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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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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