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24일 코스피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일부 발언에 반응해 소폭 오를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유로본드 발행 여부에 대한 메르켈 독일 총리의 의견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되는 등 유로존 위기 해법을 놓고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반등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0개 지점 중 22개 지점(44%)이 시가를 1,808.62~1,815.84(+0.4%)로, 19개 지점(38%)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비공식 정상회의를 앞두고 만나 "모든 해결책을 회의에 부칠 필요성에 대해 두 정상이 의견의 일치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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