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우존스는 BBVA가 스페인 감독 당국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은행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자 이러한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BBVA는 앞으로 여러 분기에 걸쳐 멕시코와 칠레, 콜롬비아, 페루의 연금운용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BVA는 다만 매각 협상이 체결되지 않을지도 모르며 올해 안에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은행은 남미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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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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