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독일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향후 기대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인 ZEW는 13일(유럽시간) 12월 경기기대지수가 전달의 마이너스(-) 55.2에서 -53.8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지수는 2008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으나 12월 들어 지수는 1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55.5였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는 전달의 34.2에서 26.8로 하락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30.1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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