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5일 장내 국채시장에서 국고채 5년 지표물 12-1호가 민평대비 9bp 높은 연 3.56%에 체결되는 '딜 미스'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업계는 이날 오전 9시2분 국고12-1호가 3.56%에 체결되며 매도 호가를 냈던 기관이 4천여만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

A외은지점의 한 딜러는 "매도 호가를 낸 곳은 중소형 증권사로 추정된다"며 "12-1호 3.46% 매도 호가를 3.56%로 잘못 입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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