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25일 보험업종에 대해 저평가 및 성장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신승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보험업종은 본질 가치보다 27.7%~48.7% 저평가돼 있으며, 향후 10년간의 이익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6~9%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최근 7년간의 국내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험업종은 시장 전체 대비, 은행업종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주가 성장률은 생명보험 11.3%, 손해보험 17.1%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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