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위해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한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사과접과 작업을 도운 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인다.

우리금융은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전 계열사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마을회관 건립 후원,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하게 농촌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우리금융은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활동 증진과 실질적인 도움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전 계열사에서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매년 상ㆍ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r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