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가 전월의 76.4에서 79.3으로 상승했다고 톰슨로이터/미시간대가 25일 발표했다.

이는 2007년 10월 이래 최고치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77.8로 예측했다.

소비자태도지수 호조는 고용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증폭된 데다 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때문이다.

현재 상황지수는 전월의 82.9에서 87.2로 높아졌고 기대지수 역시 72.3에서 74.3으로 상승했다.

향후 일년 동안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월의 3.2%에서 3.0%로 하락했다. 이는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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