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기자 = 스페인 정부는 국영자산을 매각해 최대 300억유로(한화 4천450억원)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스페인 통신 유로파 프레스가 27일(스페인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정부는 국영자산 매각 계획이 올여름이 가기 전에 승인되면 200억(2천960억원)~300억(4천450억원)유로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스페인의 매각 계획에는 스페인 철도운영회사(Renfe)와 공항공사(AENA), 복권업체(Loterias y Apuestas del Estado), 수도, 음식료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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