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30일 코스피는 중국 경기부양 기대와 그리스 우려가 일부 완화된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50개 지점 중 29개 지점(58%)이 시가를 1,849.91~1,857.30(+0.4%)로, 24개 지점(48%)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이 내수진작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등의 종합 경기부양 대책을 곧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에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내달 열리는 그리스 2차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이 아닌 옛 여당의 승리가 예상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그리스 정치 이벤트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을 일부 덜어줬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jy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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