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코스피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에 1,970선에서 소폭 상승했다.

15일 코스피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07%) 상승한1,973.09에 거래됐다.

오는 15~16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억원, 17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7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0.08%, 0.16%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77% 올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0.6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금융업종은 0.53%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2포인트(0.99%) 상승한 697.8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3위 코데즈컴바인이 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게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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