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올해 3분기까지 중국의 부동산 신규 주택의 분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전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은 8∼12%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 정부의 감세 정책과 추가적인 내수부양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높은 배당률로 하이얼전자의 투자 매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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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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