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1월 지수가 급락하면서 증시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이런 예상을 내놓았다.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으로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이 진정되고 달러화 환율이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경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했던 H지수의 소재·경기소비재·산업재 업종이 주도하며 반등세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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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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