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일 코스피는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8개 지점 중 26개 지점(54%)이 시가를 1,836.10~1,843.46(-0.4%)로, 19개 지점(40%)은 종가가 1,843.47~1,850.83(+0.4%)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주만에 최고 수준인 38만3천건을 기록했다. 당초 시장은 37만건을 예상했었다.

미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달 발표한 예비치 2.2%보다 0.3%P 낮춘 1.9%로 수정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스페인에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지만 IMF는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jy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