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KB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의 올해 4월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화재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원수보험료를 늘려 지난 4월에 역대 최고 수준인 1천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보장성보험에서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회복해 나간다면 자본효율성 제고 방안과 더불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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