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년만기 JGB 금리는 0.805%까지 하락하며 9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3.2bp 내린 0.810%를 나타냈다.
미즈호증권의 가와카미 준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국채가격이 상승하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하자 JGB 시장도 동조했다"면서 JGB 10년물 금리가 0.800%까지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유럽의 부채 위기와 미국 경제 전망에 관한 소식이 더 나빠지지 않는 한 10년물 금리가 0.800%를 하향 돌파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5월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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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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