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환웅 기자 = 기획재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재정부는 1일 2012년~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설립하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위해 오는 12일부터 서울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3일간의 재정콘서트, 나라살림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재미있게 토론회를 진행하기 위해 손범수 전 KBS 아나운서와 엄길청 경기대 교수 등 토론 전문 사회자를 초청하고 정책고객의 인터뷰가 포함된 동영상을 통해 5분간 발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일반 국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기위한 자리"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토론회 참석은 물론,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도 질의와 답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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