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영국의 제조업 활동이 유럽 부채 위기 여파로 3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다.

1일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5월 영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0.2에서 45.9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49.9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수는 50.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k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