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5월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4만5천256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2009년 8월 이래 최고 수준이라고 GM은 말했다. 5월 판매는 에드먼즈닷컴의 예측치에 부합한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5월 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한 15만41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2007년 이래 5월 판매 기준으로 최대를 보인 것이다.

포드자동차는 픽업트럭 판매 호조에 힘입어 5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21만6천267대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에드먼즈닷컴은 포드의 5월 판매가 16%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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