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JP모건은 지난 5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증가세를 나타냄에 따라 201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의 2.3%에서 2.1%로 낮춘다고 1일 발표했다.

JP모건은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모멘텀을 상실했다면서 세계 경제성장률 역시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올해 2.4분기 성장률이 2.5%를 보일 것으로, 나머지 두 분기 성장률은 각각 2%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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