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강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모습(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은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하는 '강남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1억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강남권 임대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요인이 어우러져 방문객이 많았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6층 지상10층 401실 규모로, 전용면적 24㎡ 100실, 25㎡ 280실, 34㎡ 10실, 36㎡ 10실, 44㎡ 1실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있고,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있다. 또 강남보금자리지구를 잇는 23번 국도 밤고개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분양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3.3㎡당 1천만70만원선이다. 전용면적 24㎡~25㎡는 1억5천만~1억6천만원대로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보다 30~50%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청약은 오는 4일과 5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8번 출구 인근에 있는 삼성동 견본주택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4년 7월이다.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 위치한 '강남 푸르지오 시티'(출처: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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