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부진으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급락한 데 따라 상승했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일(미국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18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7.70원)보다 2.7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80.00~1,187.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8.47엔에서 78.02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434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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