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철강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1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4.17포인트(0.64%) 오른 8,568.6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 초반 잠시를 제외하곤 내내 오름세를 보인 끝에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대만 최대 철강기업인 차이나스틸이 6월 인도분 철강가격을 평균 10.5%로 올리기로 한 것이 철강업종에 호재로 작용했다.

차이나스틸은 2.24% 급등했다.

이밖에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TSMC와 훙하이정밀이은 1.95%와 1.39%씩 상승했다.

델타전자는 2.05% 올랐고, 라간정밀은 0.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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