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호주 중앙은행(RBA)이 5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고 JP모건의 스티븐 월터스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4일 전망했다.

월터스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세계 경제지표가 악화하는 것을 반영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애초 RBA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호주를 포함해 세계 국가들의 경제상황이 나빠졌다며 정부의 단호한 정책적인 지원이 꼭 필요해진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호주의 현 기준금리는 3.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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