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5월 마지막 주(5월29일~6월2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4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3573) 동부증권 부산지점이 5.17%의 평균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부산지점은 삼성중공업[010140]과 셀트리온[068270]을 추천해 각각 0.28%와 10.06%의 수익을 올렸다. 부산지점은 악성 공매도 세력과의 단절에 나서고 있는 셀트리온을 제시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위는 디오텍[108860]과 네오위즈게임즈[095660]를 추천한 신한금융투자 삼성역지점이 차지했다. 삼성역지점이 추천한 디오텍은 4.03% 수익을 냈고 네오위즈게임은 이와 비슷한 수준인 4.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두 추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22% 수준이다.

대우증권 WMClass광주지점은 NHN[035420]을 추천해 4.8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함께 추천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1.24% 수익을 거뒀다. WMClass광주지점이 낸 주간 평균 수익은 3.02% 수준이다.

4위는 KODEX200과 한솔CSN[009180]을 함께 추천한 IBK투자증권 역삼지점이 차지했다. 이들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99%다.

현대증권 영통지점과 대신증권 대림동지점, 하나대투증권 대치금융지점은 모두 2.85%의 평균 수익률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랐다.

영통지점은 셀트리온을 단독 추천해 5.70%의 수익을 거뒀고 대림동지점은 SK하이닉스[000660]와 에스원[012750]을 추천해 각각 3.40%와 2.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치금융지점은 삼성중공업과 셀트리온을 각각 지난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었다.

동양증권 금융마포지점은 평균 수익률 2.68%로 6위에 올랐다. 금융마포지점은 GS건설[006360]을 추천해 -0.12%의 손해를 봤지만 함께 추천한 삼성카드[029780]가 5.48%의 수익을 올려 평균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현대증권 이촌동지점은 추천한 셀트리온이 1.22%, 한국콜마[024720]가 3.30%의 수익을 거둬 평균수익률 2.27%로 7위에 올랐다.

8위에 오른 한국투자증권 인천지점은 EG[037370]를 추천해 3.37%의 수익을 올렸지만 한 종목은 '현금보유'를 제시해 평균 수익률은 1.69%를 기록했다.

수익률 상위 30위권에 진입한 지점의 평균 수익률은 1.01%로 전주의 6.03%보다 5.02%포인트 하락했다.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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