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조감도(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은 충북 세종시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세종시 1차 푸르지오 시티'에 이어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4층 지상17층 규모로 전용면적 21㎡~37㎡ 824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세종시 1차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52대 1, 최고 183대 1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정부종합청사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정부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국가기록박물관과 도시건축박물관이 계획되있는데다, 인근의 호수공원에 대한 조망권도 뛰어나다.

대우건설은 세종시에 위치한 분양사업장 외, 행정타운으로 이전할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강남구 도곡동에 홍보관을 열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과 푸르지오 시티의 상품경쟁력, 호수조망권 등의 조건들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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