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사모투자회사(PEF) 7곳과 2개 투자은행이 스페인의 부실 부동산 자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금융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PEF 가운데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론스타 펀드, 패트론 캐피털 파트너스,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 벤슨 엘리엇 캐피털 매니지먼트, 매틀린 마스터슨, 더티 핸슨 등이 올해 스페인계 은행에서 분리될 부실 자산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자산에 흥미를 나타낸 투자은행은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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