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 10년물 국채금리 올해 중반 1.4%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JP모건은 유럽 부채 위기 증폭으로 미국 국채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4일 전망했다.

은행은 또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지난 5월 비농업부문이 형편없는 수준을 기록한 것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말했다.

은행은 오는 6월 말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망치를 종전의 연 1.5%에서 1.4%로 낮춘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지난 5월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45bp 급락했다면서 이 중 33bp는 유럽 위기에 따른 안전자산 매입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은행은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의 공정 가치는 1.55%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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