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1,178.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1.40원)보다 5.7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72.70원과 1,181.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08.75엔에서 108.62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09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