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새해부터 투자자가 자산유동화사채(ABS),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등 자산유동화증권의 위험을 구분해, 인식할 수 있도록 이들의 신용등급에 '(sf)'를 추가해 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또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산유동화증권의 경우 신용평가의 주요 가정변수 변동시 신용등급이 어떻게 변동하는지에 관한 민감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도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증권(ABCP) 관련 영업상 유의사항 통보(금투업무-00162)'가 새해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ABS, ABCP 등 자산유동화증권 신용등급 표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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