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외국인은 지난 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45억원어치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와 국채를 각각 367억원과 280억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국고5년 지표물 11-5호를 53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내년 6월 만기의 통안채를 400억원 가량 사들였다. 반대로 다음 달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125억원 순매도했고, 국고5년 경과물 10-5호를 100억원 내다 팔았다.

기관별로 투신권이 국고채를 중심으로 5천720억원어치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한 반면 은행권은 177억원 순매도했다. 은행권은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5억원과 1천389억원 내다판 반면 공사채를 1천296억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6월5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국고0350-1609(11-5) 2016-09-1053,000
통안0376-1306-022013-06-0240,000
통안DC12-0918-18202012-09-18 7,000
국고0375-1306(10-2) 2013-06-10-5,000
국고0525-1303(08-1) 2013-03-10-6,500
국고0400-1509(10-5) 2015-09-10 -10,000
통안0377-1207-012012-07-09 -12,500


ywkw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