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STX조선 법정관리 논의, 여러 파장 감안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5일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는 여러 가지 파장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데이터 간담회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채권단에서 회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채권단이 조선업체 전반에 대한 실시를 진행 중이니 결과나 나오는대로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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