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5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95.54포인트(1.15%) 오른 8,396.20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한 뒤 마감까지 줄곧 강세를 달렸다.

가권지수는 하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8,473.87)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급등한 점이 대만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가 2.32% 급등하는 등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은 2.62% 올랐고, 라간정밀은 2.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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