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8일 코스피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하겠지만 미국의 경기 부양책 실망감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9개 지점 중 27개 지점(55%)이 시가를 1,847.95~1,855.33(+0.4%)로, 24개 지점(49%)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일 1년 만기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각각 3.25%와 6.31%로 각각 25bp씩 인하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유럽 금융시스템 건전성 우려와 미국 주택시장의 취약성이 경기 회복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말했지만 3차 양적 완화(QE3) 등 추가 부양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jy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