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스페인위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세 단계 강등한 데 따른 후속조치라고 피치는 설명했다.
피치는 신용등급 기준을 적용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가의 하위 기관이 국가 신용등급보다 더 높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바스크카운티와 세 바스크 지방, 산세바스티안시, 바스크교통컨소시엄은 국가의 하위 기관의 신용등급이 국가보다 최대 세 단계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이유로 등급이 강등됐다고 피치는 말했다.
스페인 정부 및 하위 정부가 보유한 공공기관의 신용등급 또한 자사의 등급 적용안을 반영해 하락했다고 피치는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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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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