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전날 2008년 이래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다면서 금리인하 직후 금융시장은 세계 경기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해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이 오는 9일과 10일 다수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지표 약화에 따른 선제적 조처를 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돼 아시아 투자가들이 국채 매입을 늘리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들은 중국의 `금리인하=경제지표 약화`라는 인식이 확산됐다면서 따라서 미국 국채에 대한 아시아 투자가들의 매입세가 점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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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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