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열린의사회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KIC는 지난 주말 서울성북 외국인근로자센터를 방문해 지역 다문화 가정 구성원, 이주 여성 및 외국인 노동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KIC와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열린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IC는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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