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스페인이 은행 구제금융을 통해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회의론이 확산돼 하락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83포인트(1.13%) 하락한 12,412.3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대비 16.66포인트(1.26%) 낮아진 1,309.00에 움직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7.98포인트(1.33%) 낮아진 2,820.4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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