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2일 코스피는 스페인을 비롯한 유로존 국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49개 지점 중 20개 지점(41%)이 시가를 1,848.37~1,859.56(-1.0%)로, 24개 지점(49%)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인이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지만 이에 따른 실효성이 얼마나 따를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조건없는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감독의 뜻을 내비쳤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그리스 총선 결과에 대한 우려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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