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증시 전문가들은 7월 첫째주(4일~8일) 현금 보유 전략과 CMG제약[058820]에 가장 많은 러브콜을 보냈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컨센서스에 참가한 15개 증권사 중 각각 2개 지점이 현금 보유를 추천 전략으로 내세웠다.

현대증권 화곡지점과 수유지점은 CMG제약을 추천했다.

CMG제약은 차병원그룹의 계열사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대전지점은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 금양[001570]을 추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칭하이성 기업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마이너스(-) 78.91%로 주가수익비율(PER)은 30배 수준이다.

아세아시멘트[183190]의 지주사인 아세아[002030]는 동부증권 강남금융센터의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이 종목은 지난 1분기 적자로 전환했으나 PER는 여전히 90배 수준이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1위를 차지한 IBK투자증권 이비즈(E-Biz)영업팀은 동진쎄미켐[005290]을 추천했다.

그밖에 신풍제약[019170], 대신정보통신[020180], 한솔홈데코[025750], 서울전자통신[027040], 삼성물산[028260] 등이 추천 종목으로 선정됐다.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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