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2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 위주로 원화채권 50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들은 통안채를 428억원 순매수했고, 국고채는 2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올해 7월과 4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각각 294억원과 19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올해 4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 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통안채 위주로 3천92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연기금 역시 1천135억원어치 원화채권을 사들였다.

반면 은행들은 통안채 4천964억원, 국채 3천974억원, 금융채 3천60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총 1조991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보험사도 579억원을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월2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통안DC12-0703-18202012-07-0329,485
통안DC12-0403-09102012-04-0319,827
중소기업진흥공단340 2013-04-01 5,035
국고0325-1412(11-6) 2014-12-10 1,999
국고0550-2803(08-2) 2028-03-10 1,277
국고0450-1503(10-1) 2015-03-10-627
통안0362-1204 2012-04-02-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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