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연율 2.4% 상승해 지난달의 2.6% 상승을 하회했다.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전년 대비로 2.4% 상승했을 것으로, 전월 대비로는 소폭 낮아졌을 것으로 각각 예측했다.
5월 소비자물가가 ECB의 목표치인 2.0% 또는 2.0% 하회를 웃돌고 있으나 인플레가 둔화되고 있어 ECB가 부채 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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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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