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신용평가사 피치는 방코포퓰러포르투갈(BPP)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14일(런던시간) 발표했다.

피치는 BPP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BPP의 모회사인 스페인의 방코포퓰러에스파뇰(BPS)의 신용등급이 강등됨에 따라 지원 가능성이 약화된 것이 BPP의 등급 강등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BPP가 BPS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중간 정도 된다면서 포르투갈이나 EPS의 신용등급 강등에 민감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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